제14회 부산국제영화제에 다녀왔습니다. (포스트 via. me2DAY)

방금 제14회 부산국제영화제에서 처음 이틀을 즐기고 집으로 귀가했습니다. 주말부터 여러 가지 일이 겹치는 바람에 딱 이틀밖에 즐기고 오지는 못했지만, 저에게 있어서는 매우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조만간 또 다른 포스트를 통해 이번 PIFF에 대해, 그리고 제가 관람했던 영화들에 대해 이야기하도록 하겠습니다. 우선은 제가 미투데이에 포스팅했던 글들로 그 아쉬움을 채우시고, 미투데이-PIFF 특파원들의 이야기를 통해서 생생하게 현장을 함께 즐기시길 바라겠습니다.

  • 우와, 소집해제 기념으로 미투데이와 PIFF에서 개막식 티켓을 주셨어요. 지난 번 뮤지컬 <미라클> 당첨에 이어서 두번째 당첨이로군요(웃음) 짱이님, 모모님도 축하드려요!(PIFF 개막식 당첨)2009-10-01 18:33:31
  • 아, 부산까지 가는 길을 열심히 계산해보고 있는데, 일반고속 2만원 초반, KTX-무궁화 환승과 우등고속이 3만원 초반, 아주 백수를 절망하게 만드는구나. 게다가 일반고속 타면 무려 6시간반..2009-10-02 19:42:38
  • 게으름 피우다가 결국 9일자 PIFF 상영작들 전부 놓쳐버렸다. 그냥 7일에 내려가서 부산 구경 좀 하고, 개막작 감상하고, 9일 오후쯤 올라와야겠다.2009-10-04 23:33:07
  • 제 때 예매를 안했더니, 이렇게 고생하는구나..(PIFF 티켓 구하는 중)2009-10-06 00:15:06
  • 여자친구가 토요일에 중요한 시험을 보게 되는 바람에 하는 수 없이 PIFF 개막식에 혼자 가게 되어, '티켓교환게시판'에 밥 한 끼 조건으로 양도한다는 글을 올렸더니, 대뜸 장난치는 거 아니냐고 물어보신다. 암표상들도 장난질하는 양반들도 사람 여럿 잡았구나 싶더라.(PIFF 부산국제영화제 )2009-10-06 10:40:58
  • 부산으로 내려갈 때는 모르겠는데, 부산에서 서울로 올라올 때는 왠지 귀환석이 하나 있어서 차비 걱정 없었으면 좋겠다는 망상을 해본다 (..)(망언 귀차니즘)2009-10-06 23:08:26
  • 부산에서 먼저 기다리고 있을게요(me2mms me2photo PIFF 부산행티켓)2009-10-07 09:1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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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혹시 부산에서 이렇게 생긴 사람을 목격하게 되신다면, 물거나 해치지 않으니 먹을거리를 던져주시면 되겠습니다-_-(me2mms me2photo PIFF 관람객 어흥)2009-10-07 10: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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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개막시 하루 전에 한번 들러봤어요(me2mms me2photo PIFF 파빌리온)2009-10-07 19:4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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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남포동에 왔으니 냉채족발(me2mms me2photo 식미투 냉채족발)2009-10-08 12:5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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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투데이 부스의 모습(me2mms me2photo 부산국제영화제 미투데이 부스)2009-10-08 14:5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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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기는 레드카펫. 벌써부터 유명인들 보겠다고 학생들과 일본인 관광객들이 많네요(me2mms me2photo 부산국제영화제 레드카펫)2009-10-08 15:1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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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제 두시간 후면 시작이네요. 본격적으로 부산에서 즐기고 돌아가겠습니다.(me2mms me2photo 부산국제영화제)2009-10-08 17:2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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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산국제영화제의 개막식이 시작되었습니다. 개막식 암표보다 더 무서운 건 개막식 자리 맡아주기로군요.(me2mms me2photo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식)2009-10-08 19:3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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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와 개막식 초대가수로 김창완 아즈씨께서 밴드를 끌고 오셨어요(me2mms 부산국제영화제 김창완밴드)2009-10-08 19:46:15
  • 그러다가 감독님, 앞자리에서 소녀시대 보시는 소감은 어떠신가요?(me2mms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식 소녀시대)2009-10-08 19:55:45
  • 개막식이 끝난 이후의 미투데이 부스.(me2mms me2photo 부산국제영화제 미투데이 부스)2009-10-08 22:2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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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만박님 혹시 방금 부산역에서 내려가시지 않으셨나요?(me2sms)2009-10-09 19:02:21
  • 부산국제영화제의 첫 이틀을 무사히 즐기고 서울로 복귀했습니다. 제가 돌아오길 기다려주는 사람들이 있으니 햄볶아요*-_-*(me2mms me2photo)2009-10-09 23:2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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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sy님의 2009년 10월 1일에서 2009년 10월 9일까지의 미투데이 내용입니다.

textcube -> me2day 글보내기 오류

요즘은 크게 좋은 말처럼 들리지는 않지만, '친구 따라 강남 간다'는 격으로 대학 동기를 따라 미투데이를 자주 이용하고 있습니다. 친구들과 함께 쓰는 것도 하나의 이유이겠지만, 아무래도 마이크로 블로그의 장점인 '쓰기 편리함' 때문에 더 찾게 되는 게 아닌가 생각해봅니다.

 

우선 미투데이가 뭐냐고 물어보실 분들을 위해 설명을 드리겠습니다. 미투데이에서는 150자 이내로 자신의 이야기를 적어서 '올리기'를 누르면 됩니다.

 

약 2개월 전인 2008년 12월 18일자 텍스트큐브닷컴 업데이트 중에서 "텍스트큐브닷컴에서 미투데이로 글 보내기" 기능과 "미투데이에서 텍스트큐브닷컴으로 글 보내기" 기능이 추가되었습니다. 아무래도 텍스트큐브닷컴과 미투데이를 둘 다 이용하는 유저로서 반가운 소식이 아닐 수 없었는데요.

 

얼마 전에 "텍스트큐브닷컴에서 미투데이로 글 보내기" 기능을 이용하다 한 가지 이상한 점을 발견했습니다. 우선 내용에 대해서 캡쳐한 내용을 보여드리겠습니다.

 

링크 포함 상태. 150bytes

링크 삭제 상태. 128bytes

 

미투데이에서는 링크를 걸고자 하는 부분에 쌍따옴표로 감싸고 그 다음 콜론(:) 기호와 연결될 주소를 기재하는 방식으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위의 사진을 보시면 알겠지만, 위에 제가 쓴 글을 연결될 주소로 적을 경우 150 바이트를, 연결될 주소를 삭제하였을 경우 128 바이트를 차지합니다. 정확히 [:http://tt.dayz.org/44]의 글자 수인 12 바이트만큼 차이가 납니다. 이게 무슨 대수냐고요?

 

 

왼쪽에 있는 그림을 한번 보시죠. 왼쪽 그림은 미투데이의 일부를 캡쳐해둔 것입니다. 보시면 아시겠지만, 위에서 설명드렸던 방식으로 링크를 걸도록 되어있고, 미투데이에서는 링크 부분(콜론 기호와 주소)은 입력한 글자 수에 포함되지 않습니다.

 

"텍스트큐브닷컴에서 미투데이로 글 보내기" 기능이 미투데이의 원래 방식과는 약간 다르게 글자 수를 계산하는 바람에 기능을 사용하는 데 약간 어려움을 느끼고 있습니다.

 

어제 텍스트큐브닷컴 피드백란에 이 문제에 대해 말씀드렸는데, 담당자분께서 같은 상황을 재현할 수 없었다고 답변을 달아주셨습니다. 이 글을 확인하시고 수정 부탁드리겠습니다.

 

sy의 미투데이: 2008년 11월의 첫 일주일

이 글은 sy님의 2008년 11월 1일에서 2008년 11월 7일까지의 미투데이 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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